기후변화협약 대비 에너지원 고찰
기후변화협약 대비 에너지원 고찰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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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문화재단, ‘지속가능한 발전과 에너지’ 심포지엄

기후변화협약을 대비한 에너지원에 대해 생각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오는 12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관 대강당에서 UNEP(유엔환경계획)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에너지’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리우회의 10주년을 기념해 남아공 세계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환경문제 해결에 있어 에너지문제가 가장 핵심적인 과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화석에너지와 원자력에너지, 재생가능한 에너지원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주제발표는 지속가능개발과 발전산업(김정인 중앙대 산업경제학 교수) 기후변화협약 대처를 위한 에너지정책(노종환 에너지관리공단 기후변화협약대책팀장) 재생가능에너지의 현황과 전망(에너지대안센터 사무총장)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원자력에너지(이한영 원자력연구소 정책연구팀 실장)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 이어서는 강윤영 에너지경제연구원 기후변화대책반 실장과 신성철 에너지기술연구원 정책연구실, 김태호 에너지절약시민연대 사무총장, 박연선 한수원 안전기술처 방사선안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이뤄진다.
이번 심포지엄은 에너지원에 대한 정부, 학계, 시민단체, 산업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한 가장 바람직한 에너지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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