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 국제기구인 ISGAN(International Smart Grid Action Network)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에서 제1차 참가국 대표자 회의를 개최함에 따라 우리나라가 스마트그리드 국제 논의를 주도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됐다. 김정관 지경부 차관은 지난 14일 ISGAN 회원국 대표 및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기술센터 빌딩에서 개최된 사무국 개소식에서 “스마트그리드 분야는 미래성장동력의 핵심사업으로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정관 지식경제부 차관(오른쪽서 세 번 째)과 정용헌 ISGAN 임시 사무국장, 데비드 엘진가 IEA 스마트그리드 담당자, 마이클 니그리스 ISGAN 의장, 김재섭 스마트그리드 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스마트그리드 국제기구 ISGAN 사무국 개소식’에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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