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 산·연 기술협력 통해 미래성장 기반 도모
KERI, 산·연 기술협력 통해 미래성장 기반 도모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6.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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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분야의 산·연간 기술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 구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전기연구원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간 제주도 서귀포 칼호텔에서 ‘산·연 동반성장을 위한 지능형 전기기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이번 워크숍은 핵심 연구 인력의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실증단지 견학을 통한 미래기술 간접체험과 IT융합·친환경·고효율의 기술경향에 대해 산·연 동반 기술협력을 기반으로 전기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고 워크숍 개최 취지를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능형 배전기술 △지능형 송전기기 시스템 △충전 인프라 수요분석 및 충전기술 △신재생 발전 전력 연계기술 △한전의 배전 신기자재 마스터 플랜 등에 대한 기술소개를 할 예정이다. 더불어 산·연 기술교류 간담회와 제주 구좌읍 행원리에 소재한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견학이 이어진다.

조현길 한국전기연구원 성과확산실 실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기기기 대․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산·연간 공동연구 분위기를 확산하는 한편, KERI와 산업계 및 유관기관과의 관계개선과 소통강화를 통해 대고객서비스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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