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역사 ‘열정과 야망의 전기이야기’
전기역사 ‘열정과 야망의 전기이야기’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6.01 1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석환 전기연 박사 지음… 문화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저자인 김석환 전기연구원 박사가 책을 들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미래전략실 김석환 박사가 쓴 ‘열정과 야망의 전기이야기’가 문화부 선정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김석환 박사가 쓴 이 책은 정전기의 발견, 전동기의 발명, 전자기파의 발견 등 현대문명의 기반인 전기의 역사 대해 다루고 있다. 아울러, 전기적 현상과 발견 등에 관해 발명자나 발견자가 어떤 의도로 그런 실험을 하게 됐는지, 무엇을 알아냈는지 등에 관해 초점을 맞췄다.

책을 쓴 김석환 박사는 서울대 전기공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 기초전력연구원과 일본 고에너지물리학연구소, 미국 페르미연구소, 유럽 CERN연구소 등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연구활동을 한 뒤 현재 전기연구원 미래전략실에서 R&D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이 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4월부터 지난 2월까지 발행된 학술도서를 대상으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심사를 진행, 389종을 2011년 우수학술도서를 발표한 가운데 ‘기술과학’ 분야에서 선정된 것이다.

문광부는 이번에 선정된 책들에 우수 도서 인증마크를 부착해 공공 도서관, 해외문화원, 병영 도서관 및 전문도서관 등 970여 개소에 배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