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가족과 함께 ‘밥퍼’ 봉사활동
한수원, 가족과 함께 ‘밥퍼’ 봉사활동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6.01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수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한수원 사회봉사대와 부녀회원은 지난달 30일 다일공동체 ‘밥퍼나눔 운동본부’를 방문했다. 한수원은 어려운 이웃 1000명에게 점심을 제공한 후 부녀회에서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한수원은 지난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민들레 홀씨기금’을 재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 100가구를 선정하고 2억4000만원의 적립금 ‘푸른하늘 푸른꿈 희망통장’으로 매월 2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2009년에는 임직원들의 반납임금 5억2000만원을 저소득가정 325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박희정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것 이상으로, 오히려 이런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면서 “봉사활동의 범위를 좀 더 넓혀 직원가족들에게 많은 참여의 기회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