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인터넷빌링 100만호 돌파
전기요금 인터넷빌링 100만호 돌파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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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고객 年 60억 전기요금 절감<2002-10-04>
전기요금 인터넷빌링 서비스 가입자가 100만호를 넘어섰다.
한국전력은 지난 2000년 7월부터 전기요금 인터넷빌링 서비스를 시작한지 2년여만에 공기업 최초로 가입자가 100만호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고객들은 연간 약 60억원의 전기요금 절감을 받을 수 있게 됐고 한전은 연간 63억원의 전기요금 수납관련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인터넷빌링은 전기요금을 비롯한 각종 요금을 청구서 발행, 인편 송달, 은행납부 등 관련업무를 수작업으로 처리하는 대신 인터넷을 활용해 이메일로 요금을 청구하고 요금납부는 자동이체, 계좌이체, 신용카드 등을 통해 전자로 거래하는 납부시스템이다.
인터넷빌링 서비스에 가입하면 전기요금의 1%(최고 5,000원) 및 인터넷빌링 할인(건당 200원) 혜택과 함께 인터넷을 통해 전기사용과 관련된 계약사항, 사용량, 요금청구 및 수납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과거 2년치 전기사용량 및 요금납부 내역도 상시 열람이 가능하다.
한전은 가입자 100만호 돌파를 기념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제공한다.<뱐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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