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시설 안전강화 다각 노력
원자력시설 안전강화 다각 노력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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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IAEA 워크숍…안전관리능력 향상 논의<2002-09-26>
원자력시설에 대한 안전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과학기술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원자력시설의 물리적 방호 및 안전관리에 관한 워크숍’을 지난 25일과 25일 양일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시설의 방호와 안전관리에 대한 우리나라와 IAEA 전문가간의 정보교환과 방호 및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적·기술적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한국원자력연구소와 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주)를 비롯한 원자력기관은 물론 원자력발전소 소재지의 관할 경찰청 및 군부대 등 방호지원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원자력시설 방호 및 안전에 대한 자체평가지침, 물리적 방호설계, 설계기준 안전 평가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방호 및 안전관리와 관련된 IAEA 활동 개요,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안, 국제 물리적 방호, IAEA의 원자력시설 방호 및 안전에 대한 자체평가 지침, 물리적 방호 설계 및 평가, 원전의 안전설계, 설계기준 방법론, 필수보호지역 파악 방법론, 원자력시설의 방호 및 안전에 관한 한국의 연구계획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과학기술부는 이날 워크숍에서 논의된 결과와 주요 국제동향 및 기준을 참고로 현재 추진 중인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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