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삼천포화력 3·4호기 주제어설비 교체
남동발전, 삼천포화력 3·4호기 주제어설비 교체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5.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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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은 지난 13일 삼천포화력본부 강당에서 삼천포화력 3·4호기 제어설비의 교체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남동발전은 “지난 1993년과 1994년에 준공해 17년 이상 운전하고 있는 삼천포화력발전소의 3·4호기는 인간의 두뇌에 해당하는 주제어 설비 교체를 통해 안정적인 발전설비 운전 및 설비 신뢰도 확보를 기대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교체한 주제어시스템은 에머슨사가 기자재 공급과 설치를 담당하고 한국전력기술이 설계를 담당해 제작한 최신형 분산제어 방식의 설비다.

남동발전은 국내최초 800MW급 이상의 대형 발전소를 건설한 경험과 발전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당초 계획한 75일의 공기를 16일(3호기 68일, 4호기 59일) 단축해 500MW이상 대용량 발전소 교체 실적에서 최단기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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