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는 “이 자리는 노사가 상호 협력과 신뢰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와 손을 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확산’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하동을 대표하는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 실천 결의문 선서식’ 및 ‘하동화력본부 노사 공동 사회적 책임 결의문 선서식’ 등이 진행됐다.
하동화력 노사는 상호 양보와 타협을 통한 생산적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인재 신규 채용 추진, 협력업체의 고용창출 및 고용안정 협조, 지역 중소기업 지원 강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재래시장 소비촉진, 지역 업체 물품 구매 등의 활동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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