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구원, 일본 지진피해 성금 전달
전기연구원, 일본 지진피해 성금 전달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4.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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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구원은 일본 지진해일 사태와 관련해 직원들이 모금한 소정의 성금과 격려메시지를 일본 전력중앙연구소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전기연구원은 “임직원들이 모금한 약 800여만원의 성금과 직원들의 친필 격려 메시지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일본 과학계에 전달했으며 일본 전력중앙연구소는 이사장 명의의 답신을 통해 감사의 뜻을 보내왔다”고 말했다.

유태환 원장은 일본 전력중앙연구소 카쿠무 마사히로 이사장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동북 관동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해일로 일본에 엄청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한국전기연구원 임직원을 대표해 마음 속 깊이 애도와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위로했다.

이에 일본 전력중앙연구소 카쿠무 마사히로 이사장은 “전 임직원을 대표해 따뜻한 염려와 응원의 메시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연구소의 가용한 모든 연구능력과 자원, 경험을 활용해 이 재난을 극복하겠으니 지속적인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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