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전기의 날
최성재 용전전기 대표 금탑훈장
제46회 전기의 날
최성재 용전전기 대표 금탑훈장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4.11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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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쌍수 회장 “세계 최고 수준 비즈니스 모델 개발해야”

▲ 대한전기협회가 주최한 제46회 ‘전기의 날’ 기념행사 지난 8일 국내외 전기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력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최성재 용성전기 대표이사가 지난 8일 대한전기협회가 주최한 ‘제46회 전기의 날’ 행사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최 대표는 30여 년 동안 산업자동제어기기 분야에 활약하며 국내 업계 최초 원자력발전소 납품에 성공, 연간 310여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창출해 내 국내 전력산업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세계 최초 220V 승압사업을 성공 추진시킨 허엽 한국전력공사 본부장이 수상했으며 동탑산업훈장은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향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범전기계발전포럼’을 창설한 삼흥전기 주창현 대표이사가 받았다.

철탑산업훈장은 도로 터널ㆍ철도분야의 전기설계와 공사감리업무에 매진한 결과, 신기술개발과 특허출원 등 전기안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신우디엔시 이기환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은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국산제품의 기술과 품질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한 피앤씨테크 조광식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박영준 차관이 대독한 치사를 통해 “정부는 수출형 원전과 스마트 그리드를 우리나라 대표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시켜 에너지?환경문제와 녹색산업 육성이라는 국가적 미션을 동시에 해결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최 장관은 “이를 위해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생산성 향상, 수출시장개척 노력 등이 더 한층 필요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정부 역시 관련 법령 입법화 및 제도 정비, 효율성이 담보된 다각적인 지원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쌍수 대한전기협회 회장은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의 성공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신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적극 추진해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전력인들이 선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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