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기기 하반기 전망)수출 19.8% 증가 전망
(중전기기 하반기 전망)수출 19.8% 증가 전망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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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弗 예상…동남아 경제회복 주요인<2002-08-16>
하반기 중전기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0% 정도 증가한 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하반기 수출증가는 무엇보다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세계경제의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이 장기적인 경제불황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도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더구나 일본의 경우 3D 업종의 사업확장을 꺼려하고 있어 국내 중전기기 수출확대를 가능케 하고 있다.
특히 주 수출시장인 중국 및 동남아시장의 경기호전이 수출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들어 판로개척에 힘을 쏟고 있는 중동 및 동구권 지역의 틈새시장 공략도 하반기에 성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중전기기의 무역수지는 이러한 수출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입 역시 비슷한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적자행진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선은 세계적인 IT산업의 호황과 특정지역인 중남미 지역에 대한 툭수효과가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광케이블의 생산시설 과잉으로 지난해 대비 19.1% 감소한 5,500만 달러의 수출이 예상되고 있다.<김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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