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발전설비 이용률 향상 획기적 기여
한전KPS, 발전설비 이용률 향상 획기적 기여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3.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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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설비 6년 연속 고장정지 제로화 달성

<태성은 한전KPS 사장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전KPS는 발전설비 6년 연속 고장정지 제로화 및 계획예방정비공사 공기수주 100% 달성 등 완벽한 책임정비를 통해 발전설비 이용률 향상에 획기적인 기여를 했다.

한전KPS는 지난 29일 본사 대강당에서 일반 투자자 등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기 한전KPS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한전KPS는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투자 393억원(전년대비 9% 증가)과 지적재산권 출원 135건(전년대비 9% 증가) 등을 통해 정비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중장기적인 수익 창출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해 매출액 8425억원, 영업이익 1142억원, 당기순이익 984억원을 달성해 국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이뤄냈다. 2009년말 1조9170억원이었던 기업가치도 2010년말 2조3580억원까지 상승(23% 증가)했다.

태성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전KPS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속적 성장경영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글로벌 일류 지향, 고객과 시장 중시, 소통과 협력 증진, 사회적 책임이행을 통해 시장과 고객요구에 민첩히 대응해 왔다”며 “앞으로도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와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컴퍼니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태성은 사장은 이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인재채용과 육성시스템을 구축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기술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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