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경 전기연 센터장, 스마트그리드 표준화 관리자 임명
김대경 전기연 센터장, 스마트그리드 표준화 관리자 임명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03.2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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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그리드 연구본부 김대경 센터장이 지능형 전력망 분야 국가표준 종합관리, 조율하기 위한 표준 코디네이터로 선발됐다.

지경부 기술표준원은 지능형 전력망, 3차원(3D) 사업, 전기차, 클라우드컴퓨팅, 원자력, 스마트미디어 등 6개 분야의 민간전문가를 연구개발과 연계된 국가표준 관리자로 선발했다.

스마트그리드분야의 코디네이터로 선정된 김대경 센터장은 관련 분야 국제기술 동향을 분석해 표준 프레임워크 및 중장기 표준 로드맵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표준화 전략을 수립, 한국의 원천기술을 국제 표준화하고 새 시장을 발굴키 위해 기술별 · 국가별로 차별화된 전략적 표준화 협력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대형 국가 R&D에 융 복합돼 있는 기술 분야를 시스템으로 연계해 표준 개발할 수 있도록 R&D 관련 참여자들과 협조역할도 맡게 된다.

김대경 센터장외에 5개 분야에는 3D 산업 분야에 윤대원 법무법인 다래 기술이사, 전기차는 허훈 카이스트 교수, 클루우드컴퓨팅은 이영로 한국정보화진흥원 전문위원, 원자력과 스마트미디어 분야는 안호현 대한전기협회 처장과 조용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표준품질개발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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