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부산지사는 지난달 29일 부산지방해양항만청, 국립수산과학원 등 13개 해양수산기관과 부산광역시 및 기장군 등 5개 연안 구·군 주민과 시민단체, 학생 2000명과 공동으로 ‘부산시민 한마음 정화활동(Coast Cleaning Day)’에 참여해 해양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산지사 직원은 기장군 외곽 해안인 공수마을 해안가, 용궁사 및 해광사 해안가 등 3개 지역을 선정하여 같은 시간대에 일시에 수거하는 방식으로 15명이 참여하여, 약 1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 처리하였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산지사 관계자는 “내년 봄철에는 부산지방해양항만청 해양환경과와 협의해 부산관내 무인도서에 산재되어 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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