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홈플러스·바우하우스 온실가스 감축
롯데백화점·홈플러스·바우하우스 온실가스 감축
  • 최호 기자
  • 승인 2009.11.19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코 시범기업체 운영 MOU 체결

▲ 좌측부터) 이현학 바우하우스 시설이사, 송정호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지점장, 방태원 동대문구 구청장 권한대행, 신기석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 센터장, 한대규 홈플러스 동대문점 지점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는 17일 동대문구청 부구청장실에서 동대문구및 동대문구 관내 청량리점 롯데백화점, 동대문점 홈플러스, 바우하우스와 ‘에코 시범기업체 운영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공단 신기석 센터장은 “가정과 상업부문의 에너지사용량이 전체사용량의 19.8%를 차지하고 있어 가정 및 상용건물에서의 저탄소 생활 실천은 이제 우리의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고 말하고 “3개 건물이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참여해 상용건물의 온실가스 감축의 멋진 모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난 7월에 ‘기후변화대응 시범아파트’ 협약을 맺었던 청솔우성아파트 주민들은 저탄소 생활실천을 통해 지난 해 동기간 대비 7~8월 전기사용량을 3만1297 kW/h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