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800MW 화력발전소 설계 참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00MW 화력 발전소 설계개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일 있었던 영흥화력 3·4호기 준공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준공 발전소에 적용된 설계개선 사항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설계참여자들은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영흥 현장을 방문해 운전자 및 시공자들과 면담을 갖고 시운전 현장을 실사해 약 450여개의 설계개선 항목을 도출한 바 있다. 한기는 이 중 우수한 설계반영 항목을 선정해 후속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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