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창립기념 음악회서 깜짝 연주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기관 대표와 노동조합 대표가 노사화합을 기원하는 멋들어진 색소폰 합주를 전 직원 앞에서 선보여 화제다.
지난달 25일 노동조합 창립 기념일을 맞아 노사가 함께 한마음으로 연구개발에 임해 국가사회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부 창립기념식 및 노사 한마음 초청음악회를 창원 본원에서 개최했다.
1부 창립기념식 행사에서 노사는 KERI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더불어 성숙된 노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노력하자는 다짐을 나누었으며 조합을 위해 헌신한 성기욱 부지부장에 대한 표창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2부 행사로는 힘 있고 개성 있는 연주로 잘 알려진 연주단 ‘소리공감 정(情)'을 초청한 ‘한마음 초청 음악회’가 진행됐다. 특히 이 행사에선 유태환 원장이 전기연구원 노동조합 박명국 지부장 등과 함께 직접 색소폰을 연주하는 뜻 깊은 장면을 연출, 직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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