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에너지 R&D 중추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준현)이 지난달 22일 대치동 사옥에서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개원식에서 이준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가원 설립을 계기로 비로소 에너지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에너지기술 정책 거점이 구축됐다”면서 “통합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영학 지식경제부 제2차관,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한문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이상천 한국기계연구원장,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오일환 전력거래소 이사장, 이천호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 김인세 부산대 총장, 신미안 퓨얼셀파워 대표 등 에너지 분야 주요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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