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지난 7일 천안지사 IT설비 장애 시 비상복구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금년에 처음 실시한 비상복구 모의훈련은 전력IT 후비설비가 천안급전소로 이설해 운영됨으로써 원격지 IT설비 장애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번 모의훈련은 장애상황을 2단계로 모의해 실시했는데, 1단계는 후비EMS의 주설비인 호스트서버 2대 장애로 인해 천안 급전운영자가 서울에 있는 주설비에 원격 접속해 계통운영을 할 수 있는 훈련과, 2단계는 천안EMS 네트워크 전체가 장애가 발생된 상황으로 구분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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