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앞줄 가운데)은 지난 3일 자전거 문화의 발전을 통한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열린 ‘제1회 대한민국자전거축전’에 참석해 축전 참가자들과 함께 자전거를 탔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자전거타기를 통해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녹색성장을 실현 할 수 있고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다”며 “이번 자전거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자전거타기를 더욱 활성화해 전세계적으로 부러움을 받을 수 있는 자전거타기 모범국가가 되자”고 말했다.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 행사는 초대가수인 그룹 소녀시대가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에너지송’을 부르며 축제 분위기를 띄운 가운데 대통령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입장, 생활형 자전거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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