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대한주부클럽 연합회 충북지회장, 충북가스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장들은 지난 3일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초청, 충북지역 가스사고 제로화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환규 사장은 “가스안전공사에 부임해 창립 35주년을 계기로 제2창사를 선포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의 강력한 변화의지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사장은 “2009년을 ‘가스사고 제로화 원년의 해’로 선언, 재임기간 중 가스사고를 50% 저감 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내에서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충청북도 유관단체의 기관장들은 관내에서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