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천선 CNG충전소’ 본격 가동
창원 ‘천선 CNG충전소’ 본격 가동
  • 한국에너지
  • 승인 2009.02.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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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가 지난달 22일 창원시 천선동 충전소에서 회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선 CNG충전소’ 개소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준공된 창원 천선 CNG충전소는 총 16억6000만원의 투자비가 소요되었으며, 총 1670㎡(505평)의 면적에 압축기 2대, 충전기 2대, 저장용기 3기가 최신 안전장치와 함께 설치됐다. 1일 충전 능력은 5만592㎥이며, 하루 최대 220대의 CNG 버스를 공급할 수 있다.

이날 정연욱 대표는 “CNG충전소는 천연가스 버스의 보급 확대에 전초 기지역할을 하는 만큼 친환경 도시를 표방하는 경상남도의 위상제고에 잘 부합 된다”며 “앞으로 경남에너지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서 이미지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이를 위해 CNG충전소 사업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마산, 창원, 진해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는 시내버스는 총 610대로 이중 천연가스 버스차량은 461대이며 경남도는 2012년까지 경유버스를 전량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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