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새해 벽두에 태백산 정상에서 환경민간단체와 함께 광산개발에 따른 환경피해 복구의 강한 의지를 다졌다.
광해관리공단은 지난 2일 이이재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60여명과 백두대간보전회,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등 환경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태백산 정상에서 일출을 보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08년을 반성하고, 2009년 새해에 기관 본연의 임무와 경영효율화를 모범적으로의 실천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이재 이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공단의 설립 목적이 바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는 데 있다”며 “광산지역의 환경 가치를 높여 지속적인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데 역량을 결집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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