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 새해 아침 꿈이 영근다. 언제나 다시 서는 출발점. 다시 해가 솟고 새로운 꿈도 꾼다. 걸어왔던 지난 길은 아쉬움. 지울 수만은 없기에 가슴에 고이 담아 새로운 태양을 맞는다. 보면 볼수록 벅차오르는 것은 희망이 있다는 증거. 그래서 시작은 좋은가 보다. 고난도 있고 역경도 있을 것이다. 도전은 꿈과 같이 가는 것. 좌절하고 넘어져도 새로운 아침으로 일어 설 것이다. 그래서 새날 새아침 입가에 번지는 미소는 막을 수 없다. 세계적 경기침체도 녹색성장의 꿈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는 막연한 자신감도 이유 없이 좋은 새해 새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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