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사업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 한국에너지
  • 승인 2008.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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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조합
한국태양광발전업협동조합이 개최한 태양광발전 사업설명회가 예비사업자와 발전소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달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태양광발전사업, 시장전망, 탄소배출권 사업, 공동인증 추진, 의무할당제(RPS) 등에 대한 소개와 태양광모듈 생산기업 경동솔라, 태양광 인버터 전문기업 헥스파워시스템 등 6개 업체의 기업설명회로 진행됐다. 특히 세계적인 태양광기업인 독일의 솔론그룹이 참여해 국내 태양광 시장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윤재용 사무국장은 “발전차액지원제도의 변경과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와 같은 정부 지원 축소 정책에도 불구하고 많은 예비사업자들이 참석해 태양광발전사업에 관심을 보였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정책 변화를 모니터링하면서 중소발전사업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설립된 한국태양광발전업협동조합은 현재 150여 회원을 두고 있으며, 내년에 300개 조합원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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