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
한국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기지장 오태식)는 지난 5일 연수구청과 남동소방서 등 24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08년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대비 가상사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대비훈련은 LNG저장탱크(TK202)배관라인이 테러분자에 의해 파괴돼 LNG누출로 인한 화재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된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진행됐다.
주요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연인원 232명, 주요장비 및 특수장비 23대 등이 동원돼 대규모로 진행된 훈련에서는 인천생산기지 자위소방대의 초시화재진압, 테러분자제압, 사상자구호, 복구작업 및 재난대책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인천생산기지는 향후에도 관내 주요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완벽하고 신뢰받는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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