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품질관리원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 오대산 일대에서 ‘고객에게 가치를 찾아주는 최고의 KiPEq Path Finder’라는 주제로 혁신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GWP(Great Working Place)’를 만들기 위해 먼저, 워크숍을 통해 바람직한 조직의 미래상을 정의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추진전략을 분임조별로 도출함으로써 GWP에 대한 비전을 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자세, 열정, 명확한 목표수립 등 6가지 기본역량에 대해 학습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오대산(강원도 평창)-하조대(강원도 양양)구간의 35㎞를 63명의 직원이 함께 야간횡단하며 위기 대처, 한계 극복 등을 통해 팀워크 을 단련하고 GWP 결의문을 작성해 낭독하는 등 GWP 실행에 대한 실천력 배양 및 의지를 다졌다.

이번 ‘오대산-하조대 종주훈련’을 진두지휘한 정동복 관리이사는 “이번 경험을 단순한 일회성 훈련으로만 받아들이지 말고 진정으로 관리원의 각 분야에서 살아 숨쉬는 Happy Virus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