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환 아텍에너지 대표는 2차 석유 파동 때 에너지관리공단에 근무하면서 에너지진단·지도와 에너지절약 자금 융자 업무를 통해 에너지 다소비 업체의 에너지절약 유도를 인정받았다.

또한 서울시 목동신시가지 지역난방방식 도입계획 수립과 기본설계업무에 참여해 국내 최초 지역난방 도입의 효시를 이루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벽산개발에서는 공업단지에 열병합발전 시스템을 도입해 열원 플랜트를 대형화하고 공단입주업체에 유연탄 사용을 통한 저렴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했다.

구미공단 집단에너지공급사업의 타당성 검토와 기본설계 참여했으며 익산공단 집단에너지 공급사업에 참여해 집단에너지 보급에 따른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 했다.
한국종합열기(주)를 통해 산업체의 고효율설비 보급에 따른 에너지절약을 유도해 생산성 향상을 도왔다.

공정폐가스 소각 및 폐열이용 장치를 개발함으로써 에너지절약과 대기환경개선 등 다양한 열설비 설계 제작 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참여했다.
에너지 및 환경분야 컨설팅사업을 목적으로 (주)에너지써포트 창업에 참여해 에너지관리공단의 위탁진단 업무와 양산물금, 김해장유, 시화공단 등 집단에너지 공급사업 타당성 검토등의 컨설팅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홍성 청양 지역의 태양열 난방 및 급탕 주택 38세대에 설치함으로써 신재생 에너지 보급 촉진에 일조했다.
이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2000년 아텍에너지를 창업해 매년 100여개사를 진단지도하는 최대실적을 보유한 기업으로 발전시켰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산자부(현 지경부)지정 ‘우수진단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