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윤종서 연구원 ‘마르퀴즈 후즈후’등재
LS전선 윤종서 연구원 ‘마르퀴즈 후즈후’등재
  • 한국에너지
  • 승인 2008.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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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중앙연구소 금속기술그룹에서 근무하는 윤종서 선임 연구원이 세계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 2009년판에 등재됐다. 
윤종서 연구원은 지난 2000년 LS전선에 입사한 후 전력 케이블의 주요 소재인 알루미늄 부분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왔다. 윤 연구원은 해외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학술지를 포함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10편의 관련 논문을 게재했고 국내외 28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19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윤 연구원은 이런 연구개발 실적을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지난 2005년 ‘증용량 송전선용 초초내열 알루미늄 합금 제조 기술’로 신기술인증(NET)을 받았고 2008년에는 ‘증용량 가공송전선’개발로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증용량 가공송전선은 기존의 철탑이나 선로를 사용하면서 송전용량을 증대시켜 대용량의 전력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그동안 시장을 과점해 온 일본의 경쟁사와 비교해 송전 용량을 5% 이상 높였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제품으로 개발돼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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