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가정용 등 가스보일러 시설 중점점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가정용 등 가스보일러 시설 중점점검
  • 한국에너지
  • 승인 2008.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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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정정기)가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가스시설 특별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가스공급시설 및 사용시설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시가스 배관 등 시설물의 안전여부, 지하철 공사장 등 굴착공사장의 가스배관 안전관리 상태, 사고대비태세 등 도시가스공급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LPG·고압가스 저장·충전·판매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와 자치구,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가스사용 영업장 및 가정은 가스공급자에 의한 안전점검을 실시된다. 특히 보일러 폐가스(일산화탄소)에 의한 중독사고와 보일러실의 가스누출 및 폭발사고 예방을 위해 보일러 배기통의 연결 상태와 막힘 여부, 폐가스 실내유입 여부, 보일러 전기접지선 설치여부 등이 중점 점검된다. 10년 이상 장기 사용한 가스보일러에 대하여는 11월말까지 우선 점검을 완료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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