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리공단에 따르면 자전거 동아리 ‘벨리브’는 지난 20일 발대식을 갖고 광주 호남지역본부를 출발해 전남 담양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경유하는 60km 구간의 라이딩 행사를 개최했다.
‘벨리브’는 불어 ‘Velo’(자전거)와 ‘liberty’(자유)의 합성어로, 자전거 이용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이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는 게 동아리 측 설명이다.
동아리 관계자는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과 정기적인 라이딩을 전사적으로 확산시켜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출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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