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냉난방기 전문업체인 코퍼스트(www.kofirst.com)는 온수를 열원으로 이용해 복사열 난방이 가능한 에너지절감형 복사난방시스템인 ‘온수복사패널’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정밀하게 디자인된 천정형 온수복사패널을 통해 고효율의 열이 최대한 보전되는 온수난방방식으로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또한 유지보수가 간단하고 최초 설치 후 수명이 반영구적이며 천정에 설치하므로 공간 활용도가 좋다.
특히 공기 순환이 없는 복사열 난방방식으로 수분 증발로 인한 건조증이나 산소 소모, 먼지나 소음, 유해가스 등이 발생하지 않아 쾌적한 난방이 가능하다.
정원상 코퍼스트 이사는 “이번 제품은 용접이 필요없는 프레스 연결방식을 적용해 설치가 간편하며 공간의 확장이 필요할 때 난방시스템 확장도 쉽게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난방기다”라며 “체육관, 다목적 강당, 생산시설, 공장, 창고, 물류센터, 차고, 매장, 조선소, 정비소 등의 천정에 설치하여 쾌적하고 경제적인 난방을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코퍼스트는 전기식 냉난방기를 주로 공급하는 중소기업으로 욕실용 난방기, 벽걸이형 전기 컨벡터, 전기 라디에이터, 전기 방열기, 천정형 복사열 난방기, 전기온수기, 이동식 에어컨, 고품격 파라솔 등 독특한 아이디어와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최근 산업용 난방사업부를 신설, 각종 전시회를 통해 가스튜브히터, 세라믹히터, 가스온풍기, 온수복사패널 등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코퍼스트는 1984년 설립이래 지난 10여년간 꾸준히 유럽형 웰빙 히팅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국산화 제품개발에 성공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