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관리시공협회 울산시회,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봉사활동
열관리시공협회 울산시회,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봉사활동
  • 한국에너지
  • 승인 2008.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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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 산하 울산광역시회(시회장 박정부)는 지난달 19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지역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봉사활동은 박정부 울산광역시회장과 장종원 총무 및 류문열, 서동길 회원 등 8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침수 주택이 많은 남구 대현동 야음배수장과 보라아파트 인근 지역 주택 25채에 대해 보일러 무상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순환펌프, 전자펌프, 점화트랜스 등의 주요 부품을 수리하는 등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적극 실시해 실의에 빠져있는 피해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해줬다.
박정부 울산광역시회장은 “피해주민들이 하루 빨리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울산 일부 지역은 지난달 14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최대 122.5㎜의 게릴라성 기습폭우가 내려 1명이 사망하고 저수지와 둑이 무너지는 등의 심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울산에서는 각 구, 군청 및 읍, 면사무소 공무원 150여명과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 가능한 인력이 총 동원돼 복구작업을 펼치고 대한적십자 봉사원들을 피해가구를 위로하고 쌀과 담요, 부식세트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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