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지난달 30일 노사합동으로 오전 9시30분부터 승가원 자비복지타운(경기도 이천시 소재)에서 시설청소, 식사 보조 및 배식 활동, 농장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는 김쌍수 사장을 비롯한 전 경영간부 및 김주영 전국전력노조위원장 등 노조간부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김쌍수 사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사랑 실천 노력의 값진 가치와 교훈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기업은 각별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