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열정·도전’의 신입사원 수련대회
현대중공업, ‘열정·도전’의 신입사원 수련대회
  • 한국에너지
  • 승인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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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최근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열정과 도전정신을 기르기 위한 수련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련대회에는 이 회사의 2007년 상·하반기 공채 입사자 1110명이 참가해 경북 경주, 경남 산청 등지에서 2차례에 걸쳐 각각 2박 3일간 진행됐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1차로 생산기술직 484명의 수련대회를 실시했으며, 27일부터 29일까지 사무기술직 626명의 수련대회를 실시했다.
현대중공업의 2007년 공채 1110명은 2006년 535명보다 2배 이상 많은 인원으로 이 회사가 지난해부터 고용인원을 크게 늘렸기 때문이다.
신입사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강인한 정신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첫째 날 경남 산청에서 래프팅을 시작으로 둘째, 셋째 날은 경주 하서리 해수욕장과 보문호수에서 각각 체육대회와 마라톤 대회(10km)를 실시했다.
또한 사회 초년생들을 위해 ‘프로 직장인이 가져야 할 역할과 도전정신’에 관한 교양강좌와 함께 각 사업본부장 등 회사 임원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현대중공업 인재교육원 박치관 원장은 “수련대회는 미래의 주역이 될 신입사원들에게 도전정신으로 대표되는 ‘현대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며 “신입사원들을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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