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원자력교육원, ‘한수원 에너지 과학캠프’ 개최
한수원 원자력교육원, ‘한수원 에너지 과학캠프’ 개최
  • 한국에너지
  • 승인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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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교육원(원장 시인권)은 최근 고리, 영광, 울진, 월성 등 원자력발전소 소재지 인근 초등학교 27개교 5·6학년 160명을 초청해 ‘제4회 한수원 에너지 과학캠프’를 개최했다.
매년 하계방학 기간에 진행되는 ‘에너지 과학캠프’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과학상식과 원리를 배워보는 ‘재미있는 과학상식 OX퀴즈’, 전기·전자 공작키트를 이용해 전기 발생원리와 전기회로를 이해하는 ‘공작체험’, 부산과학교육원과 연계해 기계·전기·물리·해양 동식물 전시관 및 체험시설을 갖춘 전시관의 체험교육과 천체관의 플라네타리움을 이용해 여름철 별자리를 관찰하는 ‘기초과학탐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원전 제어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원자력 발전소의 작동 원리를 알아보는 ‘원전체험’, 전문 강사를 통해 흙피리(오카리나)를 배우는 등 전문 연주단의 연주를 감상하는 ‘흙피리 체험’ 등 4일 동안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체험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한수원 에너지 과학캠프’는 한수원의 사회공헌 및 지역과 함께하는 화합경영의 일환으로 대도시의 어린이들에 비해 캠프 참여 기회가 적은 원전 인근 지역 어린이들에게 체험학습을 통해 기초과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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