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와 희망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열린 ‘희망 GREEN DAY’는 피학대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야외생활 경험, 스스로 꿈을 발견해내는 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용평리조트 수영장과 대관령 목장에서 열린 이 행사는 강원지사 축구 동아리는 물론 직원가족 봉사단 ‘패밀리 奉多利’, 토종 국제NGO ‘굿네이버스’, 상지여고 봉사단 ‘은조’ 등 강원지사가 구축해놓은 지역공동체 네트워크와 함께 열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참가한 공동체 봉사단은 일일부모 체험, 조별 친목 활동, 대화의 시간, 환경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강원지사 축구동아리와 함께 이 행사를 기획한 굿네이버스 강원지부의 남선우 사무국장(29세)은 “관심과 사랑이 넘쳐 흐르는 아름다운 1박2일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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