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추석연휴 가스시설 특별점검
서울 서초구, 추석연휴 가스시설 특별점검
  • 한국에너지
  • 승인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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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9월5일까지 추석연휴 대비 가스시설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서초구는 관내 95개 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 자율안전점검을 유도한 후 9월5일까지 서초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공급자 등과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유동인구가 많아 가스사고 발생시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백화점, 관광호텔, 재래시장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과 LPG자동차 충전소, 도시가스 지역정압기 등 95개 시설이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안전관리규정 준수여부,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안전장비 작동상태 등을 확인하고 소방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지도도 병행한다.
가스연소기와 LPG용기, 배관 등에서 가스누출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할 경우 특별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불량 및 노후시설에 대해 시설개선을 기피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도 내리는 등  강력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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