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교육생 요양원 봉사 활동
삼성전자, 교육생 요양원 봉사 활동
  • 한국에너지
  • 승인 2008.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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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통점을 책임질 2세 경영자 17명이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안산 시립 요양원에서 봉사 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 활동은 삼성전자가 서울대 경영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디지털프라자 2세대 경영자들을 위한 전문 경영인 과정인 ‘차세대 유통 경영자 양성과정’프로그램 중 하나로 삼성전자의 유통점을 이끌어 갈 2세 경영자들에게 사회 환원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5개월 간의 장기 교육으로 휴가도 반납한 2세 경영자들은 무더위도 잊은 채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디지털프라자 고령점 이성욱씨는 “많이 덥고 지치는 일정이었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에 서로 도우며 같이 살아가야 할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유통 경영자와의 상생 경영과 크게는 우리 사회의 이웃과의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차세대 유통 경영자 양성과정’은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대리점 경영주 2세대들의 CEO 자질 함양을 위해 마련한 전문 경영인 양성 과정이다. 본 과정은 삼성전자가 2005년부터 고객 만족 경영을 실천한 결과, 삼성전자와 대리점간의 신뢰문화가 형성되며 대리점을 가업으로 잇겠다는 차세대 경영자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입과자들은 서울대 경영대학에서 인사노무, 재무, 회계, 마케팅 등의 경영 이론 및 일본 소매유통 벤치마킹 등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등 다양한 현장 학습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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