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코리아 연소가스 분석기 베이징 올림픽 환경 개선 ‘한 몫’
테스토코리아 연소가스 분석기 베이징 올림픽 환경 개선 ‘한 몫’
  • 변국영 기자
  • 승인 2008.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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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부의 대기오염절감 활동에 사용되고 있는 testo 350
테스토코리아의 연소가스 분석기가 세계인의 축제인 베이징 올림픽에서 환경개선에 한 몫을 했다.
온도, 풍속, 습도, 압력, 연소가스 등 분야별로 정밀 계측기기를 하루에 2만대 이상 판매하는 독일 testo AG 그룹의 상하이 지사는 중국 환경보호총국(EPA)와 연계해 300여대의 연소가스 분석기를 납품해 대기오염 저감 활동을 펼쳤다.
중국 환경보호총국이 사용하는 주력 장비는 연소가스 분석기 testo 350EPA(국내에는 testo 350XL로 시판)으로 휴대성과 정밀성 그리고 편리성이란 세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춘 휴대형 연소가스 분석기다. 세계 시멘트 생산의 40%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 내 시멘트 공장 배출가스를 측정, 감시해 ‘깨끗한 중국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연소가스분석기 testo 350은 O2 측정모듈이 기본적으로 장착돼 있고 추가적으로 NO, NO2, COlow, HC, 적외선 CO2 등의 연소가스 분석과 온도차, 압력차, 열효율 등을 측정할 수 있다. 모든 환경에 적용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연소가스 프로브와 온도 프로브를 연결할 수 있고 측정된 값을 현장에서 출력할 수 있다. 측정된 PC 소프트웨어인 COMSOFT 3을 통해 동시측정, 온라인측정, 데이터분석, 문서화, 자료관리 등도 지원한다.
연소가스분석기 testo 350은 산업용 보일러, 엔진, 제철소, 제련소, 석유화학업체, 기타 대기중 배출가스를 발생시키는 산업체의 유해물질 측정, 에너지 절감, 공정 관리에 최적인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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