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강원지사, 지역공동체 합동 인류 생존 캠페인
가스공사 강원지사, 지역공동체 합동 인류 생존 캠페인
  • 한국에너지
  • 승인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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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강원지사(지사장 박상환)는 16일 원주시 남부시장 일원에서 원주시, 에너지시민연대, 기후변화대응위원회, 환경활동가 등 지역공동체 네트워크와 함께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였다.
강원지사는 이날 캠페인에 무려 내근 직원의 20%를 대거 투입, 환경과 에너지 선도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역사회에 기꺼이 보탰다.
지난 4월 구성된 지사 사회정책단 ‘사랑봉다리(奉多利)’를 이끌고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설비운영팀 김현철 차장은 지역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예측 불가능의 기후변화와 함께 최근 따라잡기 힘들만큼 급격하게 치솟는 유가는 에너지 전환, 즉 인류의 에너지 개념과 사용 행태를 근본적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인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는 느리게 살기, 나무심기와 같은 이른 바 복고적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 강원지사는 차량홀짝제는 물론, 경차 및 하이브리드 카 50% 이상 우선구매, 차량운행 30% 절감, 냉난방온도 준수 (여름철 27℃, 겨울철19℃), 엘리베이터 운행제한(1층↔5층만 운행), 가정용 가스 불꽃 적정유지 사용 등 생활 속 에너지절약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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