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사랑의 걷기대회는 지난 5월 싸이클론 나르기스가 휩쓸고 간 미얀마의 이재민 돕기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걷는 운동을 통해 체험을 통한 나눔의 장이었다.
성인 1만원, 고등학생 이하는 3천원의 참가비는 나눔을 위한 기부금 형태로 총 7백만원 정도 모아졌으며 가스공사는 여기에 공사의 기부금을 더해 미얀마 이재민 돕기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탄천 사랑의 걷기대회는 총 완주 거리는 약 5Km 구간이었으며 특별 초대 손님으로는 영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인 배형진 군이 참가해 대회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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