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2년 6월15일 무재해 사업장을 선포한 가스공사 경남지사는 96년 9월 무재해 3배 달성과 함께 지난달 30일자로 무재해 5배 목표(2,480일)을 달성했다.
가스공사 경남지사는 92년 설립된 이래로 현재 총 174.8km(경남^북 도계∼창원)에 이르는 배관망과 공급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말까지는 경남권 전역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무재해 운동은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업무로 인한 사망 또는 4일이상의 요양을 요하는 부상, 질병에 이환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가스공사 경남지사는 122명의 지사 근무자들이 안전의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자율안전관리정착에 총 매진한 결과 무재해 5배 달성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지사는 재해없는 사업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에따른 기념행사를 내달 중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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