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 동광기연 - LNG감지용 후막형반도체가스센서
가스공, 동광기연 - LNG감지용 후막형반도체가스센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04.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과 (주)동광기연이 최근 반도체 산화물을 사용한 LNG가스감지용 후막형 가스센서 및 가정용 가스누설경보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 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주관으로 지난 96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가스경보기는 국내 최초로 후막형 반도체식 가스센서 소자와 최적경보기 회로를 통합해 완전 국산화한 것으로 접촉연소식 제품에 비해 저농도에서의 감응특성이 우수하고 높은 정밀도와 장기적인 안정성 등을 갖추고 있는게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은 소비전력이 적고 주위 온도와 습도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등 가스센서 소자 및 전공정을 국내 기술로 제작하여 세계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일본제품에 비해 손색이 없어 앞으로 수입대체 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가스공사와 (주)동광기연은 이 제품을 올해중에 본격적으로 양산할 계획이며 가정용과 함께 대규모 산업용 가스누설경보기도 올 하반기부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