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정보통신기술로 전력산업 기여 - 한전정보네트웍
최상 정보통신기술로 전력산업 기여 - 한전정보네트웍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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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정보네트웍이 20일로 창립 7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92년 전력사업에 필수적인 정보통신업무의 효율화·전문화를 위해 한전이 100% 출자해 설립된 한전정보는 전력사업에 필요한 정보통신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은 물론 정보통신 자원을 이용한 신사업·신기술 개발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창업이념으로 상호를 세일정보통신으로 해 설립돼 현재 1,000여명의 직원과 매출 2,800여억원의 조직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92년에 전기통신공사업 허가를 받았으며 93년 SI 사업자 등록, 기술연구소 설립, 94년 산업정보망 전담사업자로 지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96년에는 사명을 한전정보네트웍으로 변경하고 조직의 기본단위를 사업시너지그룹 중심의 대팀으로 재편하는 한편 실질적인 팀제와 사업수행의 전과정이 3단계 이내의 결재로 신속히 완결되고 수행 프로젝트의 대소 다과에 따라 인력이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책임경영과 프로젝트 중심의 고객지향적 프로세스를 확립했다.
 
또한 97년에는 회사의 품질체계를 국제기준에 맞추어 전면적으로 혁신함으로써 ISO 9001 및 정보기술산업의 인증규격인 TickIT 인증을 영국의 로이드사로부터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력산업 정보통신분야에서 완벽한 지원과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토록 요구받고 있다.
 
한전의 정보통신 시스템 운영 및 관리를 통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 안에 정보통신 관련 업무를 전면 위탁받아 수행할 예정이며 SACDA 주장치의 국산화 연구 등을 통해 계통자동화의 기술적 자립 확보와 외국업체와의 기술제휴를 통한 국내 라이센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미 수행중인 한전의 Y2K문제점검 등 26개 기관에 대한 Y2K 문제 해결 외에 `Y2K 종합심사지정기관' 선정을 계기로 Y2K 인증취득 컨설팅, 실직자를 활용한 중소기업 Y2K 문제 해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력통신시스템 사업, 전력 SI사업, 산업정보망 사업을 통한 최상의 정보통신기술 서비스 제공과 경영혁신을 통한 제2의 건국운동에도 최일선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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