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공, 지난해 순익 증가 1위
광진공, 지난해 순익 증가 1위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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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공이 97년 23억1,300만원 적자에서 98년에 15억3,500만원의 흑자를 올려 166.4%라는 순익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광진공의 착실한 경영혁신 추진에서 나온 것으로 지난해 인건비의 4.1%를 삭감하고 각종경비와 사장 업무추진비를 대폭 절감하는 한편 정부의 경영혁신방향에 따른 구조조정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

 광진공은 핵심사업위주의 조직재구축으로 공사의 고유 역할 및 기능강화를 위해 1본부 2처 6부 1사업소를 감축했으며 인력조정에 있어서도 조직분위기 쇄신차원에서 95명을 조기 감축했다. 이와 함께 설립목적외 사업인 토양오염 및 수질검사사업을 폐지하는 한편 조직슬림화로 3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한편 13개 투자기관 중 순익 증가율 2위는 96.5%를 달성한 한국전력이 차지했으며 82.6%의 농수산물유통공사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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