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정보네트웍은 지난 7일 공기업중 처음으로 사내 공모를 거쳐 소흥섭 차장을 광주지점장에 임명했다. 이번 사내 공모에서는 부장급 2명 등 모두 7명이 지원했는데 우리나라 케이블TV 산업계의 최고 전문가인 소 차장이 선배들을 제치고 부서장에 임명됨으로써 직급의 파괴가 시작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한전정보네트웍은 평가보상 시스템을 운영해 부서장 공모제를 활성화시키고 다면평가제와 연봉제도 조만간 도입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에너지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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