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권익 옹호 주력...전력기술인협회
회원들의 권익 옹호 주력...전력기술인협회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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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인협회(회장 권용득)는 올해 의무교육 관련 법령의 개폐에 다른 모든 교육의 임의 교육화에 관련해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신기술세미나의 개최, 연구팀의 운영 등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협회는 회원의 권익옹호를 위해 전력기술관리법령의 개정을 추진하고 법제도위원회의 연구 실적과 회원 및 각계의 의견을 수렴, 검토해 법령과 시행규칙 등의 개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전력기술관리법령에 대한 상담 및 질의회신을 통해 법규해석을 명확히 해 법시행의 원활함과 회원들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전력기술관리법령을 상담하고 통상산업부에 접수된 질의사항에 대한 협회의 의견을 제출하기로 했다.

전산운영 및 개발에도 투자를 해 협회의 전산업무 운영시 각 업무의 상호 연계를 위한 업무체계 개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하고 협회의 인터넷 활용의 활성화 및 회원들에게 필요한 각종 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산업시찰도 계획중에 있는데 외국의 우수 전기산업 설비에 대한 견학과 기술자료 수집을 통해 전력기술인의 기술향상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중남미 지역의 산업시설을 견학하기로 했다.

협회는 주업무인 경력 등록과 관리도 개선하기로 했다. 경력신고서류와 업무절차를 회지와 전기관련신문 등에 홍보해 간소화하고 순수 경력자 경력인정 방법을 강화하는 등 경력관리제도의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회의 주요 사업인 교육사업도 강화된다.

전기안전관리자의 업무 수행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고 기술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년대비 실적을 50% 향상시키고 교육실시 회수도 30회 이상으로 할 예정이다.

의무교육 관련 법령의 개폐에 관련해 모든 교육의 임의 교육화를 위한 매개체로 직무능력 개발교육을 활용하기로 했다.

전력기술인의 교육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방안을 강화하고 200여명의 여성회원들과 회원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키로 했다.

출판사업도 활발하게 펼쳐 법령집 등을 발간해 전력기술인들에게 필요한 단행본을 출판해 염가로 판매함으로써 전력기술인들의 지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력기술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협회는 신기술 세미나를 통해 신기술 보급과 회원들의 기술향상과 동기를 부여키로 했다.

또한 전력기술 질의회신집을 정리해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의 효율성에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전력기술업무 수행에 필요한 분야를 선정해 팀을 구성하는 등 연구업무 활성화 및 체계화와 기술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연구팀도 운영된다.

전기설비의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 운용을 위해서도 올해 전기간에 걸쳐 안전진단을 실시해 협회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회원의 애로점을 해소키로 했다.

이밖에도 협회는 취약시설 무료점검, 봉사활동 지원 등을 통해 대민봉사에 주력키로 하고 전국 20개지부가 실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기술안전위원회, 대행위원회, 설계·공사감리위원회 등 분야별 회의를 활성화시켜 기술협력에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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