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잔사유 분해공장 플랜트는 원유를 1차 정제한후 남은 저가의
잔사유를 재처리해 부가가치가 높은 고가의 가솔린,경유,LPG(액화
석유가스)등으로 전환하는 설비다.
삼성물산은 프로젝트 오가나이저(조직)기능및 금융 조달 역할을
맡게 되며 공사는 SK건설이 담당한다. 내달중 착공돼 오는 2002년
부터 상업가동될 예정이다.
완공후엔 SK(주)가 일정기간동안 운전및 관리,유지를 맡게 된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가 설계 기자재구매 시공 등을 총괄하는
턴키방식이어서 외화가득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95년에도 6천만달러 규모의 가나 정유 플랜트
현대화 공사를 수주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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